한국도로공사 KGC인삼공사 2021년1월5일 KOVO V리그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vsKGC인삼공사
일시 : 2021년1월5일 19:00
장소 : 김천실내체육관
리그 : KOVO V리그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10패 성적. 3연속 풀세트 승부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하게 된 GS칼텍스 상대로는 박정아 23득점, 켈시 페인 29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측면 공격수 나머지 한자리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팀은 서브 에이스를 1개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전새얀 6득점이 공격과 블로킹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없었던 상황. 다만, 이전 2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배유나 9득점의 부활이 나오면서 정대영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냈고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었다.
◈KGC인삼공사 :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속에 시즌 6승 10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최은지가 분전했지만 토종 날개 공격수의 한자리가 여전히 문제가 되었고 디우프의 공격 성공률도 만족할 수 없었던 경기. 고민지, 고의정, 채선아를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지만 디우프의 반대각에서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공격이 나오지 않았으며 목적타 서브의 부정확성 때문에 상대에게 빠른 공격에 블로킹이 늦게 따라갈수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믿었던 염헤선 세터의 컨디션 하락으로 3세트에는 하효림 세터를 교체 투입해야 했고 블로킹(5-8), 서브(1-3)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코멘트
3연속 풀세트 승부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떨어지고 선수들의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을때 1월2일 IBK기업은행과 경기가 연기 된 것이 베테랑 선수들이 팀의 중심이 되는 도로공사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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